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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BJECT “여기서 일한 경험 살려 카페 창업 꿈 이룰래요”
WRITER 김**** (ip:)
DATE 2021-05-25 03:54:33READ 37

“손님들이 제가 내린 커피가 맛있다고 하실 때 기분이 정말 좋죠.”


민간기업, 공기업, 지자체, 자활센터가 협업해 어려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저소득청년 자립도전사업단 ‘베이커리&카페 빵그레’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. 3명이 시작한 이곳은 어느새 9명이 함께 꾸려가는 곳으로 성장했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됐다.


창원시 마산회원구 롯데캐슬더퍼스트 상가에 위치한 ‘빵그레’는 지난해 5월 하이트진로㈜의 10년간 상가 무상임대와 한국남동발전㈜의 매장 시설 및 장비구입비 지원, 창원지역자활센터·창원시 인건비 지원을 받아 문을 열었다. 겉으로 보기엔 일반 베이커리 카페 매장이지만 이들이 1년간 만들어낸 사회적 가치는 남다르다. 이곳에서 일하는 20~30대 9명은 모두 창원지역자활센터 소속 저소득 청년으로 일을 하면서 카페·베이킹 교육을 받고, 휴무 때는 관련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학원비를 80%가량 지원받는다. 일을 하면서 자립을 위한 연계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. 또한 인건비가 일반 임금보다 적지만 ‘내일키움 통장’에 가입해 일정금액을 입금하면 그만큼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이 매칭돼 적립되기에 독립 기반을 갖출 자금을 저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일정 매출을 넘기면 성과급도 지급받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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